-
시진핑도 개헌하나 … 임기 제한 삭제 추진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헌을 통해 장기 집권을 모색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헌법의 연임 제한(10년) 규정을 바꾸는 개헌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22일 홍콩
-
교황 “청년에게 일자리를” 시진핑 “영토 주권 수호” 아베 “새 일본 만들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리는 2017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의 신년사는 결연했다. 이들은 ‘국가 번영’이라는 화두를 자국민에게 제시하는 한편 부패·테러 근절 등 과제를
-
시진핑 "영토 주권 결연 수호"…아베 "새 나라 만들기 본격 시작"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왼쪽), 아베(일본 총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리는 2017년 세계 각국 ‘스트롱맨’들의 신년사는 결연했다. 주요 국가 정상들은 ‘국가 번영’
-
‘핵심 당 중앙’ 호칭 꿰찬 시진핑, 장기집권 걸림돌 제거
지난 27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6중 전회)에 참석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왼쪽)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신화=뉴시스] 바야흐로 정치의
-
[차이나 인사이트] 불화설의 시진핑과 리커창이 펼치는 중난하이 남북 대결
유상철논설위원중국이 정치의 계절을 맞았다.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6中全會)가 열린다. 중국 지도부의 대대적 물갈이가 예정된 내년 가
-
7상8하 걸린 왕치산 유임, 브레인 왕후닝 상무위원 발탁 가능성
━ 중앙SUNDAY 지령 501호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이하 당 대회)는 1982년 제12차 때부터 5년에 한 번씩 열려왔다. 당 대회는 향후 5년간의 국정 과제와 중점 사항
-
7상8하 걸린 왕치산 유임, 브레인 왕후닝 상무위원 발탁 가능성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이하 당 대회)는 1982년 제12차 때부터 5년에 한 번씩 열려왔다. 당 대회는 향후 5년간의 국정 과제와 중점 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권
-
[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 대통령, 통큰 다나카 참고했으면
이철호논설실장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이원종 전 충북지사를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이에 앞서 친박들은 충남 출신 정진석 의원을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뽑았다. 충청 출신 전성시대다. 더불어
-
시진핑·쑨정차이, ‘충칭속도’서 보시라이 흔적 지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월 올해 첫 시찰지 충칭을 방문한 사진이 인민일보 1면에 게재됐다. 시 주석은 15년 연속 두 자릿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충칭에 사흘간 머무르
-
[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후춘화·쑨정차이·천민얼 … 누가 시진핑 ‘바통’ 받을까
시진핑쑨정차이(孫政才) 충칭(重慶)시 서기가 이달 초·중순 중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 정상들을 만났다. 의미심장한 건 그에게 공산당 대표단
-
[신년사 2016] 박 대통령 外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피스 아이·가운데)과 11전투비행단의 전투기 F-15K(슬램 이글) 편대가 해가 떠오르는 경북
-
청와대·정치권·법조계·외국정상…단숨에 읽은 2016 신년사
[사진 뉴시스]◇ 박 대통령 "4대 개혁 완수해 미래 30년 성장기반 마련"박근혜 대통령은 12월 31일 발표한 병신년(丙申年) 신년사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
[유상철의 차이 나는 차이나] 왕치산 유임설, 중국 상무위원 ‘칠상팔하’ 규칙 깨지나
중국에 ‘잠규칙(潛規則)’이란 말이 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어있는 규칙이다. 중국 최고 지도부 인선과 관련해 가장 대표적인 잠규칙은 ‘칠상팔하(七上八下)’다. 67세는 중
-
‘시마’ 회담에도 국민당 후보 고전 첫 미혼 여성 총통 탄생 초읽기
1 차이잉원 대만 민진당 총통 선거 후보가 지난달 출간한 책 『잉파이(英派)』가 타이베이 정치대 부근 서점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2 낙마한 훙슈주 후보를 대신해 ‘구원투수’
-
수배중 떵떵거리며 사업가, 2중인생 발각된 중국 부패간부 자제
부패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한 중국 전 고위간부의 아들이 캐나다 벤쿠버에서 굴지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화려한 2중 인생을 살다 발각돼 소환될 위기에 처했다. 만약 그가 소환되면
-
[백가쟁명:유주열] 렁춘잉 홍콩 행정수반
지난 달 말 홍콩특별행정구(HKSAR) 렁춘잉(CY Leung 梁振英) 행정수반(Chief Executive)이 방한, 그를 환영하는 오찬모임(welcome luncheon)에 참
-
금주의 글로벌 핫 이슈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쿠데타 … 27년 독재자 축출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반정부 시위와 쿠데타로 대통령이 축출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 외신은 “블레즈 콩
-
북·중·러·일 장기집권 체제 … '도루묵 5년 외교' 론 안 된다
지난 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60) 일본 총리는 개각과 동시에 자민당 핵심인 간사장·총무회장·정조회장 3역을 모두 교체했다. 당내 반(反)아베 진영을 이끄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
한반도 주변국 장기집권…중장기 외교전략 필요
지난 3일 아베 신조(安倍晋三·60) 일본 수상은 개각과 동시에 자민당 핵심인 간사장·총무회장·정조회장 3역을 모두 교체했다. 당내 반(反)아베 진영을 이끄는 이시바 시게루(石
-
중국 공산당 간부 합법적 뇌물 고리 … 겸직 사실상 금지
중국 공산당 간부들은 앞으로 퇴직 후 3년 내에 자신이 근무했거나 재직 당시 맡았던 업무와 관련된 회사에서 일할 수 없게 된다. 또 재직 중 겸직은 한 개에 한해 가능하지만 보수는
-
“6·25 참전 중국군 유해 360구 송환”
관련기사 칭화대 연설 때 중국어 비중 20%로 맞춘 이유는 “또렷하고 어조 부드러워” 中 네티즌 반응 폭발적 소비 시대 ‘차이나 3.0’ 맞춰 소프트 산업 공략을 지방정부 겁 없
-
시· 리 체제 출범… 외교는 아시아, 개혁 수단은 시장화
중국의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 원자바오 전 총리(왼쪽부터)가 17일 폐막한 제12기 전인대 행사장에 나란히 참석해 있다. [베이징 AP=뉴시스] ◆ 균
-
시진핑, 제도·원로 견제 속에 과감한 돌파 힘들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새 부대에 낡은 술’이었다. 지난 15일 발표된 중국 제5세대 지도부 구성 말이다. 중국은 그날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